현대 한국사회도 사회학자 울리히 벡이 정의한 위험사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붕괴사고, 화재사고는 물론 메르스 등의 질병,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의 생활위험, 해킹과 디도스 같은 디지털 위험까지 다양한 차원의 위험들이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위험을 경감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안전은 ‘물리적, 기술적 문제’로 수용 가능한 혹은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면해지는 것, 안심은 마음으로부터 걱정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고, 기쁨이나 행복감을 느끼는 ‘마음의 상태’이다. 이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개발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된다.
이에 이 과목은 현대인의 삶의 층위에서 맞닥뜨리는 주요 위험 이슈들을 논의하고, 위험사회로써의 한국사회를 진단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들을 경감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안전·안심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기술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안전·안심콘텐츠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혜안과 역량을 고취하는데 핵심 목표를 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함을 제시하였다. 즉, 아무리 경제적 수준이 높다고 하더라도 건강한 삶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삶의 질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건강은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보면, 최근 한국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매일 같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건강관련 정보나 콘텐츠는 질병예방에서부터 진단, 치료는 물론 건강유지 및 증진 등 매우 광범위하다. 이에 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나 콘텐츠는 매우 중요한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본 과목은 건강과 관련된 경제적 가치와 현황, 관련 비즈니스모델 등을 살펴보고, 인간의 건강관련 다양한 모델(건강신념모델, 건강공포모델 등)을 통해 건강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에 대한 기획/전략 등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둔다.

 현대 한국사회도 사회학자 울리히 벡이 정의한 위험사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붕괴사고, 화재사고는 물론 메르스 등의 질병,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의 생활위험, 해킹과 디도스 같은 디지털 위험까지 다양한 차원의 위험들이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위험을 경감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안전은 ‘물리적, 기술적 문제’로 수용 가능한 혹은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면해지는 것, 안심은 마음으로부터 걱정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고, 기쁨이나 행복감을 느끼는 ‘마음의 상태’이다. 이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개발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된다.
이에 이 과목은 현대인의 삶의 층위에서 맞닥뜨리는 주요 위험 이슈들을 논의하고, 위험사회로써의 한국사회를 진단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들을 경감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써 안전·안심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기술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안전·안심콘텐츠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혜안과 역량을 고취하는데 핵심 목표를 둔다. 

 중독은 즐거움을 위한 일시적 여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삶의 중심이 되어 특정 행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증상이나 현상을 의미한다. 과거 중독(addiction)은 알콜이나 니코틴, 약물 등 물질중독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에는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홈쇼핑, 도박, 성(sex) 등과 같은 행위중독으로까지 그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행위중독은 물질중독과 같이 특정 행위를 중단할 경우에 금단증상이 나타나고, 이미 중독된 행위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는 심각성을 내포한다. 또한 행위중독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계층에 상관없이 폭넓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 잠재적인 행위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행위중독의 예로서, 스마트폰이나 게임중독, 홈쇼핑 중독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행위중독들은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삶과 연계된 행위라는 점에서 문제시된다. 이에 본 과목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중독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중독의 실상과 폐해를 진단하며, 중독을 예방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지식(이론과 프로그램) 습득을 기본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중독과 치유에 대한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의 힐링이 일상생활 영위의 조건이 되는 상황이다. 이른바 릴렉스, 휴식코드가 중요하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상품 및 시니어콘텐츠에 대한 현재적이고 미래적인 수요, 더불어 위험사회·불안사회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사회적 치유에 대한 수요(욜로, 워라밸, 노멀크러시, 가심비, 레트로 등)가 폭증하고 있는바, ‘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는 시의적절하다.
시니어, 힐링 컨셉을 포괄하는 휴 컨셉의 도입은 산업경제적 차원에서 비즈니스 블루오션이 될 것이며, 정책적 차원에서 국민복지 및 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 비즈니스 컨셉은 시니어비즈니스 컨셉과 힐링비즈니스 컨셉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시니어비즈니스는 시니어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실버상품, 실버콘텐츠 기획 및 비즈니스를 포괄하며, 힐링비즈니스는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모두를 위한 휴먼, 행복, 안심 컨셉의 서비스·콘텐츠 기획 및 비즈니스를 포괄한다. 강의를 통해 휴 비즈니스가 블루오션이 되는 배경, 개념 및 범위 이해, 서비스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등을 종합적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창의적 기회 및 혁신적 비즈니스 능력을 배양하고 휴 비즈니스 블루오션 탐색(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산업정책적 대응 및 미래진화 방향에 대한 탐색이 가능할 것이다.

  죽음도 제대로, 멋지게 해야 한다는 웰다잉(Well-dying)이 중요한 시대 키워드가 되고 있다. ‘건강한 마감’을 의미하는 웰다잉은 죽음의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닌, 사망 전후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점검하는 차원이다. 최근 늘어난 평균 수명과 고령화에 따른 질병의 증가, 1인 가구의 확산은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학문적 주목을 한층 더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이 과목은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는 웰다잉에 대한 강의주제를 학술적, 실무적 차원에서 논의한다. 죽음에 대한 역사적, 철학적 논의에서부터, 영화와 드라마 같은 매체 속에서 다루어지는 죽음의 의미, 장례문화 및 존엄한 죽음과 호스피스 등의 사회적 쟁점, 국내외 웰다잉 관련 비즈니스 사례와 콘텐츠(서비스) 사례들도 다루게 된다. 수강생은 이를 통해 웰다잉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능력을 고취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유년기부터 무한 경쟁을 강요받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이에 개인적, 사회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각종 심리적 고통을 토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개인이 스스로 각종 심리적 고통을 해결하고 극복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의 도움이 요구된다. 이에 본 과목은 문화예술(미술, 음악 등)을 적용한 심리치료에 대한 이론과 심리치료 면담 및 사례, 심리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의 관계, 심리치료 유지와 종결 등에 대해 이해하고, 증거기반의 심리치료에 대해 학습함으로써 문화예술 심리치료의 효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데 초점을 둔다. 

현재 한국사회는 고령화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노인들은 신체적으로는 노화에 따른 신체 약화와 각종 만성질환, 심리적으로는 핵가족화에 따른 가족 간 소통단절, 외로움, 고독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에 시달린다. 이에 노인들에 대한 전문적인 케어서비스 요구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이나 노인돌봄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들에 대한 복합적이면서도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케어전문가와 케어매니지먼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 과목은 건강전문직을 포함한 건강관련 종사자들의 노인관련 전반적인 케어/케어매니지먼트 관련 이론과 실무교육 방법을 동시에 탐구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현장요구에 전문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케어(교육) 리더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는데 목표를 둔다.

부유한 시니어계층, 골드시니어(Gold Senior)는 은퇴 후에도 오히려 높은 경제력과 왕성한 사회활동을 즐기는 주목받는 소비자이며, 사회적인 교류나 럭셔리한 문화여가생활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6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프라이빗 시니어타운에 거주하며, 오페라와 고미술 등의 고급예술을 향유하며, 최고급 크루즈 관광을 즐기며, 개인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등 씀씀이 큰 소비성향을 보인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 은퇴를 하면서 부유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 과목은 상위 1% 시니어를 위한 럭셔리라이프에 대한 기획,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이론적, 실무적 차원에서 다룬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삶을 멋스럽게 하는 골드시니어의 ‘그랜드라이프’ 전경을 전망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 모델을 탐색하는 혜안을 기른다.